[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엑셈(205100)은 지분 51%를 보유한 자회사 클라우다인과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합병 목적은 오픈소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합병해 빅데이터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여 회사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합병 완료 후 합병회사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으며 엑셈은 존속회사로 남고 클라우다인은 소멸돼 해산한다. 합병비율은 1대 12.2055850이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이달 29일이며 8월17일이 합병기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1일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합병 반대의사 표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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