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29일 오전 37층 가넷스위트룸에서 파독간호사 고국 초청 사업의 기념 오찬을 열었다고 밝혔다.
파독간호사 고국 초청은 파독 50년을 맞아 파독 간호사의 희생을 기억하고자 롯데호텔, 외교부, 재외동포재단, 하나금융그룹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통해 지원한 사업이다.
오찬에는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 최동준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인 연극배우 박정자씨 등이 참석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은 “가난으로 힘들었던 시절 인내와 희생으로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해 주신 간호사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모국에서 행복한 추억을 갖고 돌아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