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은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 섹션2(돈 되는 승계 및 증여 노하우) 강연을 통해 “나 홀로 사업보다 배우자가 함께 사업하는 게 세금을 아낄 수 있다”며 “소득세는 소득이 있는 사람별로 과세되는 게 원칙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이 소득을 가져가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소득을 나눠 가져가면 소득세율이 낮아져 세금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