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35일째,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7.02P 상승한 1855.92P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보합세를 보인 코스피는 장 마감 한 시간을 앞두고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유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실리콘웍스(108320)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8.47%까지 끌어 올리며 부문 3위에 올랐다. 반면 각 부문 1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과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는 각각 1종목씩을 보유한 가운데 소폭 손실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2위가 시장을 관망하며 조심스러운 매매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이 이틀 간 6.8%의 수익을 챙기며 3위까지 올라섰다. 최수영 차장은 현재 이틀 연속 상승한 실리콘웍스를 비롯해
인프라웨어(041020),
STS반도체(036540),
SK컴즈(066270),
유비벨록스(089850) 등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유일한 보유주인 한국정밀기계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누적수익률 21.61%를 기록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당일 매매 없이
한국가스공사(036460) 4.90%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1.48% 끌어올렸다. 3위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는
하츠(066130) 상한가에도 불구하고 보유 종목이 등락을 보이며 누적수익률을 0.23% 더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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