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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9일 방송된 KBS `해피버스데이`에서 변우민과 함께 출연한 `돌싱남` 최준용(45)이 19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연예계 커플의 나이 차가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결혼한 변우민도 아내 김효진과 19살 차이라고 밝혔고 탤런트 이한위의 아내도 19살 연하다.
16세 연하의 아내를 맞이한 연예인으로는 탤런트 조연우(38), 코미디언 김명덕(49), 탤런트 이창훈(45) 그리고 탤런트 독고영재가 있다. 독고영재는 16세 연하 아내를 팅커벨이라 부른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뒤를 이어 14살 연하의 아내를 맞이한 탤런트 이범수, 탤런트 성동일, 가수 이규석이 있고 `백두산` 보컬 유현상과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 부부와 가수 이현우는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
연예계 커플에서 10살 이하의 나이 차이는 오히려 적어 보일 정도. 하지만 여자가 나이가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도 있다.
지난 2004년 결혼한 김보민 전노민 부부는 9살 차이로 전노민이 더 어리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유명해진 박해미 역시 8살 연하의 막내 동생보다 어린 신랑을 맞이했다.
한편 연예계에서 가장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부부는 탤런트 유퉁이다. 무려 29살 어린 몽골 여인을 신부로 맞이해 현재 제주도에서 몽골 집을 직접 지어 딸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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