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은행이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창구 판매한다.
우리금융지주(053000) 소속 우리은행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원화 후순위채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만기는 6년이며 발행금리는 연 5.9%다. 우리은행이 3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하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0.2%포인트 올라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은행의 1분기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12.8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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