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年613시간 봉사한 직원 시상

'삼성 발룬티어 페어' 개최..사회공헌 독려
  • 등록 2018-12-13 오전 11:10:44

    수정 2018-12-13 오전 11:10:44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근무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포장한 선물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삼성전자(005930)는 1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임직원들의 나눔활동 실천을 격려하기 위한 ‘2018 발룬티어 페어’를 열고 우수 봉사자와 봉사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발룬티어 페어’에서는 올 한 해 ‘삼성 디지털 시티’임직원들이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사진을 전시하고, 시상식을 가지며 나눔의 정신을 되새겼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봉사자 7명(베스트 자원봉사 3명, 헌혈 3명, 교육 나눔 1명)과 우수 봉사팀 7팀이 선정됐다. 베스트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운 연구원은 1년간 봉사에 총 613시간을 쓰며 봉사시간 1위를 기록했다.

김연구원은 독거 어르신 가구 방문, 영아 일시 보호소 자원봉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학습 지도, 어르신 대상 발마사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우수 봉사팀에 선정된 ‘희망해요 VR(가상현실)’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어 VR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해외 법인과 연계해 고향집을 영상에 담아 보여주는 봉사도 했다.

삼성전자는 ‘발룬티어 페어’기간동안 식당 등 공용 장소에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를 준비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004명의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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