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VW·중국車, 글로벌 시장 주름잡을 것"

회계법인 KPMG 설문조사
  • 등록 2011-01-06 오후 3:44:53

    수정 2011-01-06 오후 3:44:53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한국의 현대차(005380)와 독일 폭스바겐,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국적 회계법인 KPMG가 200명의 자동차 업계 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향후 5년래 이들 자동차 업체들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 중 81%가 중국 자동차 업체를 꼽았고, 75%는 폭스바겐을, 72%는 현대차와 기아차(000270)를 선정했다.

KPMG측은 "개별 브랜드로 폭스바겐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품질과 디자인면에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오는 2018년 안에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제조사가 될 것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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