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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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소노캄 고양’이 K팝 그룹 ‘세븐틴’, ‘엔하이픈’과 콜라보레이션 객실 상품을 내놨다.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 이 호텔은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경기 북부 지역 유일한 5성급 호텔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객실 상품은 두 아이돌 그룹의 월드투어 콘서트 일정에 맞춰 국내외 팬을 위해 기획됐다. 하이브 그룹 소속인 두 그룹은 오는 5일과 6일 엔하이픈의 공연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 세븐틴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 무대를 선보인다.
콜라보 상품은 슈페리어 객실(1박)에 호텔과 두 그룹의 콜라보 웰컴기프트 키트로 구성됐다. 호텔 이스트타워 1층 라운지 ‘일라고’에선 스페셜 콜라보 웰컴 드링크와 마카롱도 제공한다. 세븐틴 공연 하루 전인 11일 저녁엔 프리게더링 파티도 예정돼 있다. 오후 6시부터 소노캄 고양 웨스타워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파티에선 디제잉, 댄스팀 공연을 선보인다. 샌드위치와 나초, 과일, 무알콜 음료 등이 포함된 티켓 가격은 3만 9000원.
세븐틴, 엔하이픈 콜라보레이션 객실 상품 판매 및 투숙기한은 콘서트가 끝나는 이달 13일까지다. 예약은 소노캄 고양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