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년 일·가정 양립 실천대회 및 가족친화기업 포상식’에서 2013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임직원들의 복지 혜택을 강화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왔다.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제를 도입하고, 종합건강검진,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관 평가는 2008년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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