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5일 열린 ‘사랑의 참고서‘ 전달식에서 참고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회 이경민 회장,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재영 회장. 두산중공업 제공. |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두산중공업은 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지역 등 66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 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초·중학생용 학습참고서 3500여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재영 회장,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장과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등이 참석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매월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성적우수 중·고생 25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의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두산건설, 두산重 발전보일러사업 양수..1조원대 자본확충☞두산重, 작년 영업익 5549억원..41.8% 증가☞두산건설, 두산重 배열회수보일러 사업 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