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저의 부족함으로 공천받지 못했다. 서초을에 공천받은 강석훈 후보가 당선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의원은 이어 “서초구민께 약속한 일들을 계속 이뤄 나가겠다는 욕심 또한 지역구 차출 거절의 한 이유”라며 “공천위의 결정에 의해 저는 이제 정치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나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이 정치발전을 이루어가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다짐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