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닥 6일째 상승 470선 회복..`방산주 강세`

473.56으로 마감..15거래일만에 470선 회복
스마트폰 관련주도 연일 강세
평산, 재무구조 개선 소식에 上
  • 등록 2011-10-13 오후 3:34:22

    수정 2011-10-13 오후 3:34:22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6일째 상승하며 47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91포인트(1.26%) 오른 473.56에서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47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6포인트 이상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로 주춤하기도 했지만, 개인이 저가매수에 힘을 올리면서 상승폭은 꾸준히 유지됐다.

개인은 4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88억원, 269억원 팔자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르는 종목, 내리는 종목 혼조세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은 3.42% 내린 4만5200원을 기록하며 저조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씨젠(09653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1% 이상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메디포스트(078160)는 3.62% 오른 가운데 포스코켐텍(003670) SK브로드밴드(033630) 젬백스(082270) 다음(035720) CJ E&M(130960) 등이 1% 이상 올랐다.

테마주로는 방위산업 관련주와 스마트폰 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북한군이 전투기와 미사일을 전진배치 하는 등 이상 움직임이 포착됐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스페코(013810)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빅텍(065450)도 8.15% 급등했다.

스마트폰 관련주들도 연일 강세를 보였다.

멜파스(09664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엘케이(094190) 디지텍시스템(091690) 케이비티(052400) 플렉스컴(065270) 등이 3~7% 대로 상승했다.

개별종목에서는 평산(089480)이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새내기주인 대한과학(131220)도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의 복지정책 수혜 업종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상장 사흘째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이날 총 거래량은 6억1216만주, 거래대금은 2조847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0개를 포함한 69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272개 종목이 내렸다. 4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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