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표주관회사인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이틀간 실시된 뉴프라이드 상장공모의 최종 청약 경쟁률이 322.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구주 매출 없이 신주 185만주에 대해 실시됐다.
주간사인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69.86대 1(전체의 물량의 60%), 인수단으로 참여한 교보증권은 400.7대 1(40%)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미국 인터모달(복합물류) 서비스 전문 업체인 뉴프라이드는 오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뉴프라이드는 앞서 전체 공모물량의 80%인 148만주에 대해 실시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서 5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7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129억 원의 공모자금은 중국 자회사 확장 이전, 내수 생산설비 확장 및 신규 사업 진출 등 매출 증대와 수익 창출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에 사용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