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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V커머스(Video Commerce)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MZ세대의 호응을 받는 V커머스 제작·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기획됐다.
특히 2019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3년 연속 ‘소상공인 V커머스 지원 사업’을 진행, 현재까지 총 870개사의 소상공인 V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샤프란 향신료 전문 브랜드 ‘서피란’은 지난해 10월 V커머스 제작 지원을 받아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 온라인 시장에 정착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조직·예산 등의 이슈로 V커머스 제작 및 운영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준비한 이번 지원 사업이 V커머스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니즈를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