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지식재산인상’은 지식재산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기관포상과 개인포상 2개 부문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인 기관 포상은 지식재산 정책·금융·교육 등 ‘지식재산(IP) 기반’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협회, 단체, 기업 등)에 대해 시상하며, 올해부터 지식재산 산업발전에 대한 기여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 포상을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 포상은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청년지식재산인상 기관상(지식재산(IP) 기반)은 해당기관이 직접 응모해야 하며, 개인부문 3개 분야(창조·사업화, 문화·콘텐츠, 지식재산 관리·경영) 후보자는 본인이 직접 응모하거나 유관·소속 기관 추천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민간 전문가와 정부부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기관에는 상패가 수여되고, 개인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청년지식재산인상(Young IP Pioneers Award)’은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분야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과 단체에 대하여 치하하고 격려함으로써 우리나라 지식재산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북돋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에 개최 예정인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연례 콘퍼런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