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낙천한 주호영에 “미안하다”

“전략공천 없애기로 했는데 이래도 되나”
  • 등록 2016-03-15 오전 11:53:53

    수정 2016-03-15 오전 11:53:53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5일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에게 “미안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이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낙천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향식 공천에 반하는 공천인데 김무성 대표와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제가 전화로 부당함을 강하게 항의했고 (김 대표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관리위원들에게는 전화하지 않았다. 이런 공천이 있을 수 있느냐”면서 “전략공천을 없애기로 했는데 이렇게 해도 되느냐”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