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민주노총 "노사정위 밀실 토론회 중단하라"

  • 등록 2015-09-07 오후 2:51:53

    수정 2015-09-07 오후 2:51:53

민주노총은 소속 연맹 대표자 30여명은 7일 정부서울청사 정문을 열어 노사정위 토론회에 참관시켜달라고 주장하며 경찰 등과 대치하고 있다.(이지현 기자)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민주노총 소속 연맹 대표자 30여명은 7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노사정위의 쟁점 토론회를 규탄했다.

민주노총 소속 연맹 대표자들이 7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 앉아 노사정위 쟁점 토론회 참관을 요구하고 있다.(이지현 기자)
이들은 “노사정위가 전문가들을 불러 진행하는 쉬운해고 도입을 위한 토론회는 요식적 절차에 불과하다”며 “공개토론회라고 했으면서 밀실토론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도 토론회에 참관 공문을 보냈으나 회신답변을 노사정위가 주지 않는 등 우리의 참관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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