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어디서든 사무실처럼`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기업이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PC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앱(Cloud App)’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앱(Cloud App)`은 실행과 동시에 SK텔레콤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접속해 단말이나 운영체제(OS)에 관계 없이 PC용 소프트웨어를 PC 환경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SK텔레콤은 "기존 단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구별되는 진정한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앱`만 구매하면 별도의 다운로드나 설치 필요없이 PC에서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를 다른 PC, 안드로이드나 애플 iOS 기반 스마트폰, 태블릿PC, 초슬림 서버 기반 노트북 ThinClient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이용자 뿐 아니라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도 매력적이다.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으로 웹기반 사내업무를 활용하거나 ▲태블릿 PC로 기존 PC 업무를 대체하고자 하는 기업 ▲종합적으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별도의 모바일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 없이 웹 기반의 사무환경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앱`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에 가입하는 고객은 온라인(www.tcloudbiz.com)에 가입 후기만 올리면 1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 앱` 서비스 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의 T cloud biz 웹사이트(www.tcloudbiz.com)와 고객센터(1600-2552)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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