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2월 영업익 1851억..전년比 8.8%↑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신세계(004170)가 지난 1~2월 영업이익이 185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8% 신장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총매출액은 2조760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15.2% 늘었으며 매출총이익은 6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지난 1월에 시즌 수요와 설 특수가 맞물리며 총매출액 1조5492억원, 영업이익 1216억원으로 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월은 전년과 달라진 설 일정으로 수요가 1월로 이동하면서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조21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2.5% 감소한 6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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