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8일 지난 2005년 7월 출자전환에 따라 보유하고 있던 벽산건설 보유 주식 147만5689주(5.38%)를 지난 8일부터 지난 24일까지 기간에 걸쳐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지난 25일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워크아웃 대상에 해당하는 C등급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벽산건설의 주채권은행으로서 벽산건설의 신용위험 평가도 담당해 왔다.
우리은행은 "매각 결정에 따라 보유주식을 전부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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