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3곳 선정…각 150억 출자

DSC인베스트먼트·IMM인베스트먼트·아주IB투자 최종 선정
  • 등록 2023-12-19 오후 2:21:15

    수정 2023-12-19 오후 2:29:16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학연금 국내 VC 출자규모는 총 450억원 이내로, 3곳 위탁운용사에 각 150억원 출자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 정량평가 실시 후 6개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사학연금 나주 본사 사옥 외관 (사진=사학연금)
선정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난 14일 대체투자위원회 정성평가를 거쳐 3곳 위탁운용사가 최종 확정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지속적 기금운용수익률 제고와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학연금은 지난해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다올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 총 4곳을 선정해 총 1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