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그린사이클 캠페인…공병트리 조형물 전시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1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인근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병트리 조형물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공병 1500여 개에 조명장치를 결합해 4~6m 높이의 대형 트리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전시 기간 DDP 전시장 매표소에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공병을 반납하면(색조, 클렌징, 헤어, 바디, 샘플 제품 용기는 제외) 전시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포르나세티 특별전’, ‘LOOK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티켓을 할인제공한다. 공병 1개당 입장권 1매 2000원 할인한다.

전시 관람 후 현장에서 공병트리를 촬영한 사진을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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