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삼성 갤럭시노트7, ‘이동통신 3사 리콜 시작’

  • 등록 2016-09-19 오후 12:53:54

    수정 2016-09-19 오후 12:56:15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동통신 3사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서비스가 시작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 노트7을 신품으로 교환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배터리 발화 문제를 일으킨 갤럭시 노트7을 전량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리콜 조치를 밝힌 지 17일 만이다. 기존 노트7 사용자들은 기존 단말기가 부서졌거나 충전기, 이어폰 등 구성품이 없어도 본체만 갖고 가면 교환받을 수 있다.

새 배터리를 장착한 노트7은 배터리 충전량이 흰색이 아닌 '녹색'으로 표시된다. 삼성전자는 새제품과 이전 불량 배터리 장착 제품을 구분하기 위해 기존 흰색에서 녹색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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