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꽃 프로젝트는 올해 4월 발표한 네이버의 장기적인 방향성이다. 네이버 플랫폼이 스몰비즈니스와 콘텐츠 창작자들이 우리 경제에 분수 효과를 일으키는 중요한 경제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 플랫폼이 되겠다는 약속이다.
이로써 전국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세탁소, 철물점, 백반집, 분식집, 목욕탕과 같은 스몰비즈니스도 <플레이스>판을 통해 네이버 플랫폼의 주요 인프라인 모바일 첫 화면의 트래픽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모바일홈에는 매일 2700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총 22개 주제판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선보인 과학판을 포함 모든 주제판이 100만 설정자를 넘겼으며 인기 주제판의 경우 평균 600~800만 설정자를 보유할 만큼, 타겟팅된 사용자와 함께 밀리언셀러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탄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사용자 역시 편리하다. <플레이스>판을 설정하면 동네 가게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소소한 소식부터, 벼룩시장이나 동네 명소와 같은 알찬 소식,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 행사, 축제, 강좌 정보와 같은 생생한 소식까지 동네 터줏대감이 알려 줄법한 정보를 네이버 첫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는 <플레이스>판 베타출시를 기념해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백반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청파동, 효창동, 수유동, 번동, 화양동, 망원동, 합정동, 서교동, 자양동)의 백반집 39곳과 함께하며 식당별로 1명이 식사하면 1명이 무료로 식사하는 1+1이벤트,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SNS에 후기를 올린 1천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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