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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올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국내외 1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베트남 베이비 앤 키즈 페어’를 열고 베트남 전시산업 진출과 유아용품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라이징을 추진하고 있는 코엑스가 중소전시회 전문기업과의 동반 상생을 목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다. 특히 유아용품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확대에 나셨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유아용품시장은 0~12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5%인 2300여만 명으로 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약 5조 5000억 원으로 추산되며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변보경 사장은“코엑스는 지난 5년간‘베트남 유통산업전’ 등을 개최하면서 축적한 충분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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