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유지 관리 쉽고 수명 긴 '장수명 임대주택' 모델 개발

  • 등록 2014-02-18 오후 2:16:28

    수정 2014-02-18 오후 3:25:59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의 유지 관리 및 거주 기능 향상에 적합한 LH 장수명 임대주택 모델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장수명 주택이란 수명이 1000년 이상 지속되는 주택을 말한다. LH 장수명 임대주택 모델은 열손실이 많은 주방, 화장실을 후면 복도에 배치하는 등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전용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바닥슬래브 및 벽체에 매립 시공되던 전기·통신선을 노출형으로 시공해 향후 전등이나 콘센트의 위치를 쉽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자형 구조로 설계된 복도는 시선 차단이 가능한 알코브형 복도로 설계했다.

LH 관계자는 “올해 선정한 착공하는 택지지구에 이번에 개발한 평면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며 “개선 사항을 보완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관 알코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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