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은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기분 좋은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인터플렉스(051370) 7.33% 상승을 비롯해 기존 보유주 수익실현에 나서며 당일 4.61%의 챙겨 하위권 탈출에 성공했다.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등 상위권 참가자들 역시 선전하며 수익률을 쌓았다.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은 전일 편입한 신라에스지(025870)가 14.03% 급등하며 누적수익률 4.2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를 자치한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 역시 보유 중인 JYP Ent.(035900)가 9.47% 상승하는 등 기존 보유주가 고른 상승을 보이며 1.89%의 수익을 더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철관(008970) 한 종목만을 보유 중인 김준호 전문가는 금일 추가상승으로 2.08%의 수익을 더해 누적수익률 24.64%를 기록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와 3위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는 보유주 관리에 집중한 가운데 누적수익률이 소폭 상승하며 순위를 지켰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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