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 ‘인터플렉스 7.33%↑’ 하위권 탈출

  • 등록 2011-09-20 오후 5:00:00

    수정 2011-09-20 오후 5: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15일째,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7.03P 상승한 1837.97P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의 하락반전,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 소식 등 대외악재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매수폭을 늘리며 상승을 이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기분 좋은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인터플렉스(051370) 7.33% 상승을 비롯해 기존 보유주 수익실현에 나서며 당일 4.61%의 챙겨 하위권 탈출에 성공했다.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등 상위권 참가자들 역시 선전하며 수익률을 쌓았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1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이 신규 편입한 LG이노텍의 소폭하락으로 3위로 순위 하락한 가운데 2, 3위가 각각 1계단씩 순위 상승했다.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은 전일 편입한 신라에스지(025870)가 14.03% 급등하며 누적수익률 4.2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를 자치한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 역시 보유 중인 JYP Ent.(035900)가 9.47% 상승하는 등 기존 보유주가 고른 상승을 보이며 1.89%의 수익을 더했다.

한편 아이마켓코리아의 급등으로 지난 16일 1위 자리까지 올랐던 우리투자증권(005940) 이영 대리는 이후 연속 하락한 아이마켓코리아를 손절하며 9위까지 순위 하락하는 모습이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철관(008970) 한 종목만을 보유 중인 김준호 전문가는 금일 추가상승으로 2.08%의 수익을 더해 누적수익률 24.64%를 기록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와 3위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는 보유주 관리에 집중한 가운데 누적수익률이 소폭 상승하며 순위를 지켰다.

4위를 달리고 있는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는 삼성SDI(006400) 7.01%, SKC(011790) 6.45%, 효성(004800) 2.38% 등 보유 중인 7개 종목이 나란히 상승하며 당일 2.84%의 수익을 기록, 누적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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