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가 휴대전화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벨소리 등 편의 서비스를 묶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스마트팩`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팩은 ▲매너콜(부재중 알림·월정액 1000원) ▲필링(통화연결음·월 기본료 900원) ▲필링 1곡(1400원) ▲벨소리 1곡(1100원) ▲인사말 필링(월정액 500원) ▲OZ티켓팅(모바일 영화할인·월정액 2000원) 등 개별 가입 시 총 6900원인 편의서비스를 57% 할인된 월정액 3000원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벨소리와 필링의 경우 모바일 서비스 홈페이지(mobile.uplus.co.kr)나 모바일 인터넷 OZ Lite를 통해 매월 무료로 각각 1곡씩 이용 가능하며, 인사말 필링은 다양한 인사 멘트를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다.
OZ티켓팅은 전국 CGV, 롯데시네마, 씨너스의 주중 티켓 8000원, 주말 티켓 9000원을 할인해 줘 각각 6500원에 매달 10장까지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팩은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나 모바일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가입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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