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동월 대비 6.1%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현대차의 지난달 내수시장 점유율은 51.3%였다.
현대차(005380)는 전년보다 근무일수가 이틀정도 늘었지만 산업수요가 전년동월 9만2044대보다 5.0% 감소하는 등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내수판매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인 내수시장의 침체속에 `아반떼`와 `i30`가 그나마 버팀목이었다. 아반떼는 전년보다 13.4% 증가한 8489대를 판매했고 i30도 전년보다 12.2% 늘어난 2469대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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