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넷 박지환 변호사, 서울시 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위촉

열린정부파트너십(OGP)에 시민사회 대표로 참여
열린정부 거버넌스 정책 수립에 기여
  • 등록 2016-12-23 오후 3:07:48

    수정 2016-12-23 오후 3:07:4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픈넷 박지환 변호사
오픈넷의 박지환 변호사가 서울시 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21일 서울시청에서 정보화전략위원 위촉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정보화전략위원회는 서울시 정보화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박지환 변호사는 위원으로서 2년 임기 동안 정보화기본계획 및 정보화시행계획, 주요 디지털 정책 심의·조정업무를 한다.

그는 서울시의 정보화 정책 중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의 시민사회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여 왔으며, 이후에도 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열린정부 거버넌스 정책 부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OGP는 세계 각국의 정부가 투명성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의사결정과정 참여를 촉진하며, 부패를 방지하고, 새로운 기술로 거버넌스를 증진하도록 하는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원제 국제기구다.

한국 중앙정부는 2011년 OGP에 가입했으며, 행정자치부 소관으로 2년에 한 번씩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해 제출하고 있다.

오픈넷은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 보호, 자유로운 정보공유 등 열린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픈넷 박지환 변호사는 OGP의 한국 시민사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중앙정부, 서울시와 협력하여 열린정부를 위한 국가행동계획(National Action Plan)을 수립하는데 적극 참여하여 시민사회의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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