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이 31일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앞두고 치킨 5000원 할인에 나선다.
배달의민족은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치킨을 주문하면 5000원을 할인해준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간에 바로결제로 치킨을 주문하면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업소뿐 아니라 일반 개인 업소의 치킨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바로결제를 주문할 때 쿠폰코드에 ‘아시아축구왕’을 입력하면 된다.
할인비용은 전액 배달의민족이 부담한다.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마케팅 이사는 “주요 축구 경기를 앞두면 평소보다 치킨 주문이 급격하게 늘어난다”며 “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민들의 함성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배달의민족만의 응원 방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