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은 사흘째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30억원, 기관은 43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40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제약주였다. 하한가 행진을 이어오다 최근 반등한 셀트리온(068270)은 14.87% 급등, 상한가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메디톡스(086900)는 각각 14.95%, 8.67% 올랐다. 이 밖에 한스바이오메드(042520), 삼아제약(009300), 인트론바이오(048530) 등 다른 제약주들도 줄줄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을 비롯, SK브로드밴드(033630)(5.2%) 동서(026960)(3.9%) CJ E&M(130960)(3.5%)등이 3~5% 대로 올랐다. 반면 에스엠(041510)(-1.9%) 파라다이스(034230)(-1.7%) 젬백스(082270)(-1.4%) 등은 내렸다.
한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이날 ‘안철수 테마주’ 다믈멀티미디어(093640)(4.0%) 안랩(053800)(2.7%) 솔고바이오(043100)(3.6%)는 나란히 2~4%대 상승 마감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셀트리온, 이틀째 급반등..시총 3조 회복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종속회사 편입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셀트리온 급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