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건설 본사 압수수색

  • 등록 2011-02-17 오후 2:28:36

    수정 2011-02-17 오후 2:28:36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17일 대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대우건설(047040)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검찰 수사관들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를 찾아 조사를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은 함바 운영권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사고 있는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이 대우건설 고위임원으로부터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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