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LG전자(066570), 하이닉스(000660) 등은 적어도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결과물을 내놓으며 그간의 강세가 합당했음을 증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크게 환영하지 않은 모습. 이미 알고 있던 뉴스라는 반응이다.
윤상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늘(24일)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프로그램에 출연, "그동안 많이 오른 대형 IT 기업보다는 관련 중소형주로 관심을 돌려보자"고 조언했다.
윤 연구원이 오늘 포트폴리오 편입 대기 종목으로 제시한 종목은 쿠스코엘비이(050110).
윤 연구원은 "하반기 반도체와 휴대폰 업황이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그동안 피앤텔(054340), 파트론(091700), KH바텍(060720), 인탑스(049070) 등 휴대폰 부품주들이 대부분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랠리를 나타낸 반면 쿠스코엘비이는 소외돼 왔다는 지적이다.
현재 대우증권 온메이트 포트폴리오에는 삼성SDI(006400), SK에너지(096770), 현진소재(053660)가 편입돼 있다.
☞이 코너는 24일 오전 10시40분 이데일리TV '종목작전타임 시즌3' 프로그램 제2부에서 방송됐습니다.
'종목작전타임 시즌3'는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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