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계룡그룹(계룡건설·KR산업)이 시공·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도로와 터널, 교량, 건설현장에서 loT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계룡그룹은 지난 30일 KT광화문빌딩 East사옥에서 KT와 ‘건설IoT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계룡그룹과 KT는 토목, 건축 현장관리에 대한 IoT적용 활성화와 신규 건설사업의 공동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계룡은 시공·운영 중인 아파트와 공항, 도로, 터널,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등에 첨단 IoT기술을 접목,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KT도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산업(Industrial) IoT서비스 기술을 바탕으로 계룡건설과 KR산업의 건설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IoT솔루션을 개발, 효율적인 현장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 계룡그룹(계룡건설·KR산업)이 6월 30일 KT광화문빌딩 East사옥에서 KT와 ‘건설IoT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계룡그룹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