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기업 인지어스가 운영하는 인지어스 커리어센터는 올해부터 직업상담사 2급 과정을 개강해 직업상담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인지어스 관계자는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2016년 1회차 시험 준비반에서 필기 합격률 약 82%, 실기 합격률 약 43%로 평균에 비해 높은 비율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인지어스 커리어센터는 시험대비 특강을 비롯 최근 5년래 기출문제집 등으로 합격 비결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며 ‘직업상담사 2급 한 권으로 끝내기’의 저자인 박준성 강사, 실무형 강의로 이름을 알린 홍혜명 강사 등 검증된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또 합격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가능하도록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며 면접 클리닉, 이력서 컨설팅 등 1:1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인지어스는 설명했다.
인지어스 커리어센터에선 2016년 3회차 정기시험에 대비해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일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평일반은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면 최대 100% 지원이 가능하다”며, “해당자에 한 해 월 최대 11만 원의 훈련장려금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