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계열사 대표이사 설맞이 봉사활동

  • 등록 2014-01-22 오후 2:57:02

    수정 2014-01-22 오후 2:57:02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000880)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와 워킹맘 직원들이 2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창법 한화 L&C 대표이사,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이사,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진화근 한화S&C 대표이사, 한우제 한화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최규현 한컴 대표이사, 정윤환 드림파마 대표이사 9명과 워킹맘 직원 등 8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설 음식을 만들고 전통놀이를 같이하며, 워킹맘들의 고충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창범 한화 L&C 대표이사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워킹맘들의 생생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며 “워킹맘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화그룹 대표이사들과 워킹맘들이 22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꿈나무마을을 찾아 설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표이사와 봉사단원, 꿈나무마을 아동들이 손수 새해 인사말을 새긴 가래떡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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