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플러스와 함께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585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비 지출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70.6%의 대학생들이 경제력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경제적인 부분이 취업 성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들은 5.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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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월평균 지출한 비용은 ‘11만~20만원’(23.2%)과 ‘21만~30만원’(23.2%)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10만원 이하’(22.2%), ‘31만~40만원’(13.1%), ‘41만~50만원’(8.7%), ‘51만 원 이상’(8.5%) 순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스타일링’49.0%, ‘외국어관련’(40.2%), ‘학점관련’(27.7%), ‘시술’(11.4%), ‘아카데미 수강’(10.6%) 등에 돈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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