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한-미 협력관계 심화돼야"

현 부총리, 성 김 주한 미국대사와 접견
  • 등록 2013-04-08 오후 3:10:21

    수정 2013-04-08 오후 3:23:51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기획재정부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8일 성 김(Sung Y. Kim) 주한 미국대사의 방문을 받고, 양국간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한미 동맹 60주년을 맞은 올해 경제, 외교, 안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관계가 보다 심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두 나라 기업과 국민이 한미 FTA의 혜택을 보다 향유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이에 김 대사는 한미 FTA를 통한 양국간 경제파트너십의 강화를 높이 평가했다고 기재부 측은 전했다.

▲현오석 부총리가 8일 오후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성 김 주한미국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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