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까지 오르나"..SKT·KT 주파수경매 다음주에도

19일 입찰가 6005억원..최저경쟁가보다 1550억원 상승
  • 등록 2011-08-19 오후 5:57:17

    수정 2011-08-19 오후 5:57:1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내 최초로 진행 중인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가 3일째에도 주파수의 주인을 가리지 못하고 결국 다음주로 넘어가게 됐다. 입찰가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800㎒·1.8㎓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1.8㎓ 대역은 KT(030200), SK텔레콤(017670)이 입찰에 참여, 10라운드(누적 31라운드)가 진행되어 현재까지 최고입찰가는 6005억원이라고 밝혔다.

6005억원은 전날 최고입찰가인 5437억원보다 568억원, 최저경쟁가인 4455억원보다 1550억원 더 올라간 가격이다.

800㎒ 대역은 입찰에 참여한 회사가 여전히 없었다. 주파수 경매는 22일 오전 9시에 다시 속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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