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9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38P 하락한 2062.91P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 긴축안이 의회를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지수가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결국 하락 마감했다.
대회 참가들의 분위기도 어제와는 달리 손실을 기록한 참가들이 다수였다.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누적수익률을 26%까지 끌어올렸던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오늘 전 보유주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4.65%를 반납했다. 증권사 부문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역시 한화케미칼이 이틀 연속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12.19%까지 하락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이 소폭 수익을 기록했을 뿐 대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동부증권(016610) 김현겸 대리는 쌍용정보통신이 11% 이상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16.02%까지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로케트전기(000420) 0.81% 상승으로 소폭을 수익을 기록했다. 한편 3위 이종남 전문가는 지난 17일 한국전력 매도 이후 보유종목 없이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젬백스 하락 전환으로 수익률 플러스 전환을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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