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번 중동 출장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와 SABIC, 쿠웨이트 페트롤리움(KPC) 등 메이저 석유회사의 CEO들과 만나 자원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출장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ABC포럼(Asia Business Council)에도 참석, 에너지 및 자원 리더들과 함께 자원협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자원부국 경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브라질, 호주, 중동 등 자원국가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며 "최 회장은 올 한해 동안 글로벌에서는 적극적인 자원개발에 나서고 국내에서는 10조원이 넘는 최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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