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는 이날 전체 대의원대회를 열고 사측이 기아차 소하리 공장 라인을 GE캐피탈에 세일즈앤리스백(Sales & Lease Back) 방식으로 총 2500억원을 조달한 것에 반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소하리 공장의 생산설비를 매각한 뒤 이를 다시 리스해 사용하는 세일즈앤리스백 방식을 이용해 일부 설비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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