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2종 리뉴얼 출시

비타 콜라겐 나노샷·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선보여
500달톤→100달톤, 초저분자 콜라겐 사용…최초 적용
  • 등록 2024-11-01 오전 8:45:48

    수정 2024-11-01 오전 8:45:4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메디앤서(MediAnswer)를 대표하는 콜라겐 마스크 제품의 성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삼양사(145990)는 1일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의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제품은 비타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와 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2종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 500달톤(Da)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을 더 잘게 쪼갠 100달톤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인체에서 생성되는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의 콜라겐 성분을 추가해 피부 탄력을 케어하고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00달톤은 메디앤서 제품에 적용된 콜라겐 분자 중 가장 작은 크기다.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2종은 주요 성분에 따라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한 비타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피부 윤광 및 투명도 개선 효과로 어두운 피부 톤 개선에 적합하다. 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피부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트리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늘어진 모공과 상한 피부결 케어에 특화됐다. 인제적용시험에서도 각 제품의 미백과 모공 개선 효과가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양사는 마스크 팩의 피부 흡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나노샷 올리오좀 기술을 적용했다. 올리오좀(Oleosomes)은 수분이나 미용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운반체 역할을 한다. 같은 용도로 쓰이는 리포좀(Liposome)과 달리 진피 구조층과 동일한 소수성(물과 친화력이 적은 성질)을 띄기 때문에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 빠르고 깊숙이 흡수되도록 돕는다. 비타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비타민C에, 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트리펩타이드 성분에 올리오좀 기술을 적용해 주요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을 공통적으로 첨가해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 중 비타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와 포어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1일 하루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5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후 10일까지는 50%, 11월 말까지는 4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한 달 동안에는 메디앤서 자사몰에서도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각 마스크의 소비자가는 1묶음(5매입) 당 3만원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기존 500달톤 크기의 콜라겐에서 100달톤까지 분자 크기를 줄여 콜라겐 마스크 팩의 성분이 피부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개선했다”며 “나노샷 올리오좀 기술까지 적용해 뛰어난 피부 흡수력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코스메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앤서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 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Biology, 생물학)의 합성어인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콜라겐 마스크로,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2900만장을 달성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