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HRA 콤팩트 오디오 ‘CAS-1’ 출시

듀얼 앰프 탑재…헤드폰·스피커로 고품질 지원
14일부터 소니스토어·11번가에서 예약판매 이벤트
  • 등록 2015-12-14 오전 10:56:03

    수정 2015-12-14 오전 10:56:03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가 최신 고해상도 기술을 적용해 압도적인 사운드 몰입감을 자랑하는 HRA 콤팩트 오디오 시스템 ‘CAS-1’을 오는 12월 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CAS-1’은 듀얼 앰프를 탑재한 본체와 2개의 분리형 스피커로 구성돼 있으며 소니의 첨단 오디오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듀얼 앰프에는 새롭게 개발한 프로세서 IC가 내장된 S-Master HX 풀 디지털 앰프를 스피커 앰프로 적용해 노이즈를 비약적으로 감소시켜 보다 정교하고 풍부한 고음질을 실현했다. 또한 헤드폰 앰프에는 소니의 프리미엄 포터블 앰프 ‘PHA-2’에 사용된 기술을 동일하게 적용해 다양한 종류의 헤드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형 스피커 설계를 통해 가까운 공간에서도 이상적인 스테레오 사운드 레이아웃을 구현한 것도 ‘CAS-1’의 주요 특징이다. 2개의 분리형 스피커에는 초고음역을 선명하게 출력하는 14mm 소프트 돔 트위터와 웅장한 저음을 구현하는 62mm 고강성 카본 섬유 콘 우퍼 등이 탑재돼 모든 음역대에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스피커 하단에는 각각 각도 조절이 가능한 2종의 황동 스파이크를 채용해 반사나 간섭을 통한 사운드 왜곡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AS-1’은 모든 볼륨 레벨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 밸런스를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몰입감의 사운드 파노라마를 선사한다. ‘낮은 볼륨 모드’를 설정하면 광범위한 볼륨 레벨에서 사운드 밸런스를 최적화 해주며 ‘펄스 높이 볼륨 제어(Pulse Height Volume Control)’를 통해서는 볼륨을 낮춰도 전압 조절을 통해 잡음과 왜곡을 최소화한 고밀도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외에도 ‘CAS-1’은 블루투스 및 NFC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하며,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을 탑재해 블루투스 연결에서도 완벽한 음악 감상 환경을 지원한다.

워크맨, 스마트폰, USB 메모리 등을 지원하는 전면의 USB A 단자와 PC와 연동되는 후면의 USB B 단자를 지원해 음악은 물론 영상, 게임 등도 입체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HRA 컴팩트 오디오 시스템 ‘CAS-1’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블랙 컬러와 세련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 2종으로 출시되며, 원격 조작을 위한 다기능 리모트 컨트롤러가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109만 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과 11번가(http://www.11st.co.kr/)에서 한정수량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 MDR 헤드폰과 원목 스탠드가 함께 구성된 패키지를 특별가에 판매하며 헤드폰 종류에 따라 MDR-1A 패키지는 109만 9000원, MDR-Z7 패키지는 139만 9000원이다.

더불어 ‘파이널 판타지14’ 유저를 대상으로 오케스트라로 녹음된 모든 게임 사운드를 보다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는 ‘CAS-1’ 구매 시 할인 혜택 및 ‘파이널 판타지14’ 90일 이용권과 캐릭터가 새겨진 헤드폰·이어폰 스탠드,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30일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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