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활동은 대학생이 직접 사회적 이슈를 선정해 해결 방안까지 고민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기존 봉사활동과는 달리 아이디어 구상, 기획,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주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올해 레드 클로버의 활동 테마는 이동권(Mobility)이다. 기아차는 지적·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에 제한이 있는 이동 약자를 위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 8명과 CSR 전문가 멘토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5개 팀은 7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간 세부 활동 테마를 바탕으로 고령자,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등 다양한 이동약자를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다.
활동 마무리 단계에서는 레드 클로버 참가 대학생이 함께 만드는 소셜 퍼포먼스를 통해 일반 대중과 봉사활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따뜻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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