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솔라시아 6.32% 급등

보험주 하락..금호생명 1.96%↓·미래에셋생명 1.38%↓
삼성계열주 상승..KT계열 약세

등록 2010-06-07 오후 4:33:48

수정 2010-06-07 오후 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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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증권부] 7일 코스피지수는 해외 악재로 인해 26.16포인트 내린1637.97pt로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1.38% 하락하며 1만750원을 기록했고, 금호생명도 2500원으로 전거래일보다 1.96% 하락마감했다.

삼성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SDS는 1.10% 상승하며 9만1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삼성광주전자도 0.91% 상승하며 2만775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은 4만55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케이티스(-1.03%)와 케이티씨에스(-1.89%)는 각각 4800원, 3900원으로 KT계열주들은 나란히 하락했다.

IT계열주인 엘지씨엔에스는 2만4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했다. 현대로지엠 7000원, 현대아산 1만250원, 현대위아 5만2000원, 현대캐피탈 3만75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현대삼호중공업(+3.70%)과 현대카드(-1.61%)는 각각 5만6000원, 1만525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장외 건설주에서는 SK건설이 홀로 1.20% 상승하며 4만2000원을 기록했고, 포스코건설은 8만65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0.37%)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1.41%), 메디슨(-0.40%), 삼성자산운용(-0.95%), 솔로몬투자증권(-2.03%), 스포츠토토(-0.38%)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오는 9일 상장예정인 솔라시아가 전거래일보다 6.32% 상승하며 9250원을 기록했다. 이글루시큐리티(+3.20%)와 크루셜텍(-7.02%)은 각각 1만2900원, 2만6500원으로 승인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내일(8일) 상장하는 실리콘웍스는 1.04% 하락하며 7만1600원으로 장외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