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안 승인…삼성전자만 나홀로 강세

  • 등록 2015-07-17 오후 1:09:02

    수정 2015-07-17 오후 1:09:0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만이 소폭 오를 뿐, 다른 삼성그룹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09% 오른 1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삼성화재(000810) 삼성생명(032830)을 포함해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SDI(006400) 삼성SDS(018260) 삼성전기(009150) 등이 모두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빅배스(Big bath) 쇼크를 안기면서 조선주인 삼성중공업(010140)도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삼성물산(000830)제일모직(028260)은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계약서 승인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은 83.57%로 전체 주식의 69.53%가 합병 찬성 의사를 표시했다. 이는 합병 성사에 필요한 찬성률 55.71%을 웃도는 수치다. 제일모직은 별도 투표 없이 참석 주주의 동의와 재청으로 합병 승인건을 주총 시작 25분여 만에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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