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어린이와 함께하는 '그린비즈 캠프'

4일부터 6일까지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 등록 2014-08-04 오후 2:58:43

    수정 2014-08-04 오후 3:36:12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업체 노벨리스는 4일 경북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그린비즈 캠프’를 개최했다.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재활용의 환경적 혜택을 배우고,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아시아 최대의 노벨리스 영주 리사이클 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보냈다. 노벨리스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분야에 주력하는 다국적 기업인 노벨리스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그린비즈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노벨리스의 어린이에게 재활용의 환경적 혜택이나 알루미늄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제 청소년 교육단체인 JA코리아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뽑은 어린이 4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캠프 참가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하루 한번 재활용 실천을 다짐하는 ‘리사이클링 서약식’을 필두로 캠프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흘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재활용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인 혜택을 배우고,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미래 친환경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활동과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함께 할 예정이며, 아시아 최대의 노벨리스 영주 리사이클 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노벨리스 아시아 샤시 모드갈 사장은 “어린이들이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 갖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해 자원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는 현명한 소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노벨리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벨리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노벨리스 제품의 재활용 원자재 사용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고객, 파트너,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재활용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활용 비율을 높여 천천연자원을 절약하고, 고객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하면 보크사이트로부터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경우 보다 9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95%를 줄일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